에릭 트럼프 포함,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전문가들이 서울에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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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1회 월드크립토포럼(WCF)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을 주제로,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자산(RWA)의 블록체인 통합과 같은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탐색한다. 글로벌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이 포럼에는 북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에서 68명의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각국의 금융 및 디지털 자산 분야의 발전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에릭 트럼프(Eric Trump)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공동 창립자가 참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에릭 트럼프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미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을 ‘크립토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의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의 참석은 טרא럼프 가문과 디지털 자산 세계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벤처 캐피털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앤서니 알바니즈(COO)도 발표를 맡아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자산 결제의 미래, 그리고 RWA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a16z는 현재 900억 달러(약 132조 원)의 자산을 운용하며,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 솔라나(Solana)의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인 루인(Lu Yin)은 블록체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관 도입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체인링크(Chainlink)의 아태중동 총괄인 니키 아리야싱हे(Niki Ariyasinghe)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과 전통 금융 및 디지털 금융 간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겠다.

바이낸스의 지사장 니룬 푸왓타나누쿤(Nirun Fuwattananukul) CEO와 치노 다케시(Takeshi Chino) 일본 지사장도 참석해 아시아 지역의 규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이다. 바이낸스가 한국 거래소 ‘고팍스’를 인수하면서 돌아온 만큼, 한국 시장에 대한 전망과 비전도 공유될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강인구 수석부사장(SVP)은 월가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 상품의 트렌드를 설명하고, 그레이스케일의 성공적인 ETF 출시 사례를 통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외에도, 아이오타(IOTA)의 도미닉 쉬너(Dominik Schiener)와 마다가스카르의 디지털개발·우정·통신부 장관 안드리아맘피아다나 마헤파 딤비니리나(Andriamampiadana Mahefa Dimbinirina)도 블록체인의 농업 및 행정 분야 적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크립토포럼은 전 세계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관련 전문가들과 직접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기초적인 지식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통찰을 얻고자 하는 이에게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은 오는 23일(금)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49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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