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고태훈 이사를 신임 등기이사로 선임하며 30대 경영진을 추가했다. 이번 결정으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등기이사 3명 중 2명이 30대가 되어, 젊은 리더십을 강화하게 되었다. 새로 선임된 고태훈 이사는 1987년생으로,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유능한 인재이다. 고 이사는 2014년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코리아리치투게더 펀드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2022년 KG제로인에서 수여하는 최우수펀드매니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 그는 액티브 ETF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젊은 리더십이 회사의 혁신적 투자 솔루션 개발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자인 이사(1989년생)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설립자인 강방천 회장의 아들로, 위스콘신 주립대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4년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 합류한 이후 국내운용본부장과 AI 자산운용팀을 담당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두 이사의 선임은 액티브 ETF 사업과 AI 자산운용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전략에 부합하며,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조치이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젊은 등기이사의 선임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액티브 ETF 사업과 AI 자산운용으로의 전환을 진두지휘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30대의 젊은 리더십을 통해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는 젊은 세대의 활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재무 성과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보인다.
또한, 판매 부문 강화를 위해 이성수 부사장을 펀드매니지먼트(FM) 부문 대표로 임명한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이 부사장은 1992년 대신증권에 입사하여 하나증권에서 17년간 영업본부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그의 경험은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전반적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 변화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설정한 비전과 사업 모델에 따른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