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가 최근 주식 시장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4.70%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본 기업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 업체로, 체세포, 면역세포, 성체줄기세포 및 배아줄기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10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큐어스킨주(자가유래 피부섬유아세포)’라는 여드름 흉터 치료제에 대한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해당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파킨슨병 치료제인 ‘TED-A9(배아줄기세포)’, 중증하지허혈 치료제인 ‘FECS-Ad(동종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집합체)’, 척수손상 치료제인 ‘TED-N(배아줄기세포)’, 눈가주름 치료제인 ‘FECS-DF(자가피부유래 섬유아세포 집합체)’와 같은 다양한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의료기기 및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인 에스테팜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입지를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인 강세일은 21.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사 운영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최근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주가는 긍정적인 기업 소식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 2월 17일에 발표된 망막손상 세포치료제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 결정을 계기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파킨슨병 치료제 TED-A9에 대한 모멘텀 강화 소식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소식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increasing 되고 있는 가운데,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능성으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차후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