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부산(298690)이 최근 주가 상한가에 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회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저가 항공사로, 2008년 6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정기항공운송면허를 취득하여 국내외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에어부산은 리스를 통해 Airbus A321 기종 7대, Airbus A320 기종 5대, Airbus A321neo 기종 8대 등 총 2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지분은 41.89%에 이른다.
2025년 9월 기준으로 회사의 자사주 매입 비율과 대체 거래소에서의 거래 급등락 등의 신호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평가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이 이뤄지면 주식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주가 방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에어부산은 향후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5일에는 주가가 1,724원으로 전일 대비 0.69% 하락했으나 거래량은 180,230주에 달했다. 이 시점에서 개인 투자자는 17,260주를, 기관 투자는 15,532주를 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고, 외국인 투자자는 10,695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12월 4일에는 주가가 1,736원으로 1.75% 하락했저. 이러한 일별 주가 변동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에어부산의 실적이나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일 수 있다.
더불어 최근의 공매도 거래량 또한 주목할 만하다. 12월 5일 기준으로 공매도 거래량은 156주로, 매매비중은 0.09%에 불과하다. 공매도는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을 예상하여 이루어지는 거래로, 이 수치가 낮다는 것은 해당 주식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높은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향후 에어부산은 11월 관광 통계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 데이터는 항공사 실적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이다. 관광 통계는 국내외 여행 수요를 반영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가 발표된다면 에어부산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된 테마로는 항공업계와 저가 항공사(LCC) 관련 투자심리가 들썩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에어부산의 최근 상한가 도달은 항공 시장 내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내며, 향후 기업 실적과 외부 경제적 요인에 따라 더욱 흥미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에어부산 주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적절한 투자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