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다(ADA)의 거래량이 최근 3개월 동안 75% 급감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한때 암호화폐 시장 강세장을 이끌었던 에이다는 주요 지지선인 0.35달러를 재차 시험받고 있으며,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최대 0.20달러(약 286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43% 하락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장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아르테미스 발표에 따르면, 에이다의 주간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0일 발생한 급락 시점에 150억 달러(약 21조 4,830억 원)로 급등했으나,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이번 주에는 약 38억 달러(약 5조 4,422억 원)로 감소했다. 이러한 거래량 급감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으며, 에이다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월가에서 채택되지 않는 등 부정적인 요소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격 또한 에이다의 최고점인 0.85달러(약 1,217원)에서 0.35달러(약 501원)로 급락한 상황이다. 현재 저항선인 0.35달러가 유지된다면 단기적인 반등의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지지선이 붕괴되면 하락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이번 가격 하락 배경에는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이다와 같은 알트코인에 현재 긍정적인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새로운 웹3 플랫폼이나 인공지능(AI) 기반의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지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예를 들어, 최근 출시된 AI와 콘텐츠 생태계를 결합한 프로젝트 ‘서브드(SUBBD)’는 프리세일에서 150만 달러(약 21억 4,830만 원)를 확보하는 등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이다가 다음 주기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있을 수 있지만, 향후 반등을 위해서는 거래량과 투자 심리의 회복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0.35달러 지지선이 향후 주요한 분기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 지점의 변동에 주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거래량의 감소는 단순한 수치가 아닌, 시장 구조와 투자자의 심리를 반영하는 지표이므로, 더욱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토크노믹스와 시장 심리 등을 분석하며 보다 체계적인 투자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