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놀로지가 2024년 말 방산 및 전장(자동차) 사업의 통합 이후 첫 주주총회에서 최문우 전 샌드박스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구관영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것으로, 그는 향후에도 등기임원으로서 사내 이사로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최문우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글로벌 전략 컨설팅 기업인 모니터그룹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LG전자와 스마일게이트, 샌드박스네트워크 등에서 턴어라운드 및 성장 전략 전문가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과를 이루어왔다. 그의 폭넓은 경험은 에이스테크놀로지의 향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대표는 “다양한 산업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신사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에이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리딩 통신 장비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이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의 선임은 회사의 비즈니스 확장과 혁신적인 방향성을 강조하며, 방산 및 전장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에이스테크놀로지는 향후 새로운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첨단 통신 장비 분야에서의 글로벌 입지를 넓히기 위해 인재 영입 및 연구 개발에 투자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문우 대표이사는 강력한 비전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에이스테크놀로지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에이스테크놀로지가 방산 및 통신 장비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