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텍모빌리티(224110)가 최근 4거래일 만에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4.5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주가는 이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에이텍모빌리티는 교통카드 솔루션 사업 부문으로 신설된 업체로, 전자태그(RFID) 기반의 스마트카드 교통요금 결제 단말기를 제조, 공급 및 유지보수하는 주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기업은 티머니에 버스 및 택시 단말기를 공급하는 한편, 금융자동화기기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에이텍에이피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신승영 등으로, 지분은 36.06%에 달한다. 에이텍모빌리티는 기존의 ‘에이텍티앤’에서 2023년 4월 상호 변경하였으며, 최근 2024년 9월 분기 보고서를 발표하며, 연결 기준으로 2024년 매출액이 1,04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17% 감소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8.69억원, 205.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8.76%, +85.82%의 변동을 보였다. 이는 다소 긍정적인 손익 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의 개인,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개인은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은 평균적으로 매도세를 나타냈다. 3월 11일에는 종가가 17,990원이었으며, 69,987주 거래량을 기록했다. 공매도 관련 정보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량은 0으로 집계되며 안정적인 주식 거래 환경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에이텍모빌리티의 이러한 주가는 RFID와 같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에 대한 수요와 맞물려 앞으로의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12일에는 심플랫폼의 공모 청약과 3월 21일 신규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이는 엘리트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에이텍모빌리티는 솔루션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전반적인 금융 성과와 주가 반등 조짐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분석의 대상이 되고 있다. 향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주식 가치가 더 상승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