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230360)은 최근 주식시장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39%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종합 광고 대행업체로, 광고 제작과 광고 매체 대행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회사이다.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과 그로스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D2C(Direct To Consumer) 모델을 적용한 전자상거래 업체인 데일리앤코와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인 안다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25년 7월 15일 기준 최대주주는 김철웅 외 45.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안다르 브랜드의 고성장 기대감은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주가 관련 정보에 따르면, 2025년 10월 13일 에코마케팅의 종가는 12,950원이었으며, 거래량은 93,048주로 집계되었다. 최근 5거래일 간 개인 투자자는 -5,832주를 매도했지만, 외국인은 +8,497주를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은 외국인 투자자의 긍정적인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매도 정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같은 날 공매도 거래량은 7,308주에 달했으며, 매매비중은 7.85%로 나타났다. 2025년 10월 10일과 2025년 10월 2일에도 각각 공매도 거래량과 그 비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에코마케팅의 주식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증권사들은 에코마케팅에 대한 투자의견을 내놓고 있다. NH투자는 ‘Hold’로 목표 주가를 12,500원으로 설정한 반면, 삼성증권과 KB증권은 각각 ‘BUY’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가를 16,500원, 17,000원으로 설정하였다. 하반기 실적 개선과 함께 고객 기반 확대가 기대되면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광고 산업 내에서 혁신적인 전략과 다양한 자회사들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키워가는 모습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식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