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준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오늘의 프로젝트’로는 ‘에테나’가, ‘오늘의 펀드’로는 ‘바이낸스 랩스’, 그리고 ‘오늘의 플랫폼’으로는 ‘바이낸스 런치패드’가 각각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960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120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11만1963달러, 이더리움은 44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 부문에서는 총예치액(TVL)이 1550억 달러에 달하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플랫폼은 이더리움(271억 달러), 트론(54억5000만 달러), BNB 체인(46억7000만 달러), 아비트럼(24억2000만 달러), 그리고 옵티미즘(8억8900만 달러) 순이다.
주요 거래소에서의 24시간 거래량은 바이낸스(161억 달러)를 포함해 비트마트(42억8000만 달러), MEXC 글로벌(35억8000만 달러), 바이비트(31억6000만 달러), 비트겟(31억2000만 달러), 게이트아이오(29억 달러), 크립토닷컴(28억3000만 달러), HTX(26억9000만 달러) 순으로 집계되었다.
오늘의 프로젝트인 ‘에테나’는 3573개 암호화폐 프로젝트 가운데 투자 수익률(ROI) 7.92배로 주목을 받으며 선정되었다. 사용자들 사이의 관심이 집중된 프로젝트는 아비트럼(1억2400만 달러), 솔라나(2560만 달러), 온도 파이낸스(4900만 달러), 헤미 네트워크(15만 달러)로 나타났다.
일간 상승률 상위 프로젝트로는 오버테이크(+79.0%), 밋48(+67.9%), 니온 EVM(+57.5%) 등이 있으며, 전체 암호화폐 섹터 32개 중 27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ROI 9.72배를 기록한 ‘오라클’이 ‘오늘의 섹터’로 선정되었다.
오늘의 펀드 ‘바이낸스 랩스’는 417개 등록된 암호화폐 펀드 중 3.43배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상승 중인 펀드로는 크라켄 벤처스(+90.4%), FTX 벤처스(+72.0%), 솔라나 벤처스(+34.3%) 등이 있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플랫폼 ‘바이낸스 런치패드’는 116개 론치패드 중 투자 수익률 8.12배로 선정되었다. 최근 론칭된 프로젝트로는 아컴(9.61배)와 오픈 캠퍼스가 있으며, 업계 평균 ROI는 0.8배, 그리고 평균 최고 수익률(ATH ROI)은 22.1배로 기록되고 있다.
이와 같이 오늘의 암호화폐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각 프로젝트와 펀드가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승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