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373110), 소폭 상승세 기록하며 +3.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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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373110)는 최근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며 +3.28%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기업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핵심 소재인 세포 배양 배지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소재인 세포배양배지를 제공한다. 엑셀세라퓨틱스의 주요 제품군에는 CellCor™ MSC CD AOF(중간엽줄기세포 전용), CellCor™ Kera CD(각질형성세포 전용), CellCor™ DPC CD(모유두세포 전용) 및 CellCor™ EXO CD(줄기세포유래 엑소좀 전용) 등이 있다.

이 회사는 바이오 벤처기업 중에서 드물게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기업 인증을 받고, 명실상부한 바이오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용 핵심세포 및 소재 제조 기술’ 분야에서 핵심전략 기술 확인을 받았다. 이러한 인증은 엑셀세라퓨틱스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12월 17일, 엑셀세라퓨틱스의 종가는 4,560원으로, 전일 대비 +3.75% 상승했다. 최근 5일 거래일 동안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나타난 반면 외국인 투자자가 소량의 매수를 기록하여, 전체적으로 균형 있는 수급을 보여준다. 특히, 12월 13일에는 4,490원에서 +13.81%의 급등세를 보였으며, 이는 중국 블루메이지 바이오테크놀로지와의 T세포 배지 공급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소식으로 인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상승세와 배경에는 미국의 생물보안법 통과 기대감과 한국은행의 예상 밖 금리 인하 소식도 한몫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 변화는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엑셀세라퓨틱스를 포함한 여러 바이오 기업의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재 엑셀세라퓨틱스의 최대주주는 이의일 외 27.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다양한 관련 테마인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분석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이 기업이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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