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최근 주식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며 상승폭을 6.45%까지 확대했다. 이 회사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필수 소재인 세포 배양 배지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업체로, 주요 제품에는 중간엽줄기세포 전용 CellCor™ MSC CD AOF, 각질형성세포 전용 CellCor™ Kera CD, 모유두세포 전용 CellCor™ DPC CD, 줄기세포유래 엑소좀 전용 CellCor™ EXO CD 등이 있다.
최근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용 핵심세포 및 소재 제조 기술 분야’에서 핵심 전략 기술로 확인되었다. 이는 엑셀세라퓨틱스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대주주는 이의일로, 지분은 27.24%를 보유하고 있다.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는 인도네시아의 ‘뉴트리랩 프라타마’와의 총판 계약 체결 소식이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발전과 더불어 엑셀세라퓨틱스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으며, 유전자 치료제 개발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배양 배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거래일간의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일부 물량을 매도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11월 25일에는 4.22%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226,654주에 이르렀고, 개인이 약 72,854주를 순매수하였다. 반면, 11월 27일에는 4,570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4.59%의 하락을 기록했지만, 이는 전반적인 시장 동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엑셀세라퓨틱스는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의 잠재력과 함께 주식 시장에서의 활발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결합된 요소는 앞으로도 회사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며, 주식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