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제조기업 엑스플러스가 2025년을 기점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사업 구조 정비와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했으며, 자회사들의 초기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은 엑스플러스에게 새로운 B2C 사업 부문의 시동을 걸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자회사인 시그널웨이브와 에그클리닉을 통해 에그코스메틱 사업의 조직과 운영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에그코스메틱은 기존 더마코스메틱 라인에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유통망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그널웨이브는 2026년 2분기부터 매월 신제품 출시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기존 K-뷰티 생산업체들이 성분과 기능에 집중한 문구를 사용해온 것과는 달리, 시그널웨이브는 제품 사용자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센서리 퍼스트(Sensory-First)’ 전략을 통해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의 효과적인 확산을 고려해 제품 디자인과 텍스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엑스플러스의 기존 주력 사업인 모바일 액세서리 부문도 강화되고 있다. 2025년에는 ‘원신’ 게임 에디션과 같은 신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여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IP 기반 콘텐츠 결합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성장 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연결 기준 실적 구조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은 단기적인 실적 확대보다는 모바일 액세서리 및 화장품 사업의 전반적인 구조 개선과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한 해였다”며, “2026년부터는 B2C 제품의 실질적인 출시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엑스플러스는 보유하고 있는 IP를 활용하여 연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에서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B2C 제품 확보와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외형 성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엑스플러스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여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