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젯(419080),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5.03%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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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젯(419080)이 최근 4거래일 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15.03%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강력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상승세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엔젯은 초정밀 잉크젯 프린팅 전문업체로, EHD(Electro-hydrodynamic) 잉크젯 프린트 헤드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잉크젯 프린팅 및 코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부품인 EHD 잉크젯 프린팅 모듈과 코팅 모듈은 프린팅 및 코팅 기술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노즐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차별화된 부품과 시스템을 제조·판매해왔다. 현재 엔젯은 EHD 잉크젯 프린팅 솔루션과 EHD 코팅 솔루션으로 사업을 분류하고 있으며, 향후 3D 프린터 및 3D 적층 공정에까지 응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의 상승세는 제이더블유엠티와의 유리기판 후처리 기술 공동 개발 MOU 체결 뉴스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는 엔젯의 기술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가 상승은 자연스러운 결과로 여겨진다.

최근 일별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8일 종가는 4,990원으로, 전일 대비 2.16% 하락했다. 그러나 이틀 전인 12월 4일에는 5,110원으로 1.54% 하락하며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12월 3일에는 5,190원으로 8.13%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날은 거래량이 2,487,511주로 급증했다.

상장 이후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지며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12월 5일과 12월 4일에는 외국인이 각각 13,872주와 39,608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젯의 최대주주인 변도영 씨는 전체 지분의 30.38%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엔젯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안정적 수익 확보 목표를 위해 리사이클링 사업부문을 인수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엔젯은 기술력과 투자환경 모두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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