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완료했다. 2일 큐브엔터는 “소연은 기존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고, 미연, 민니, 우기, 슈화는 현재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상태에서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신뢰를 더욱 깊게 다지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여자)아이들은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큐브엔터는 이러한 잠재력을 지원하며 글로벌 K-pop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이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고,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더 넓은 무대와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의미한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앞으로 7년간 쌓아온 (여자)아이들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그러므로 모든 멤버가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한중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와 함께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조치 등 여러 호재 속에서 (여자)아이들이 더욱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티스트와 소속사의 신뢰와 협력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지속적인 음악적 활발함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K-pop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