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A 매물장터에 연 매출 180억원을 기록하는 A사가 운영하는 5성급 호텔이 공개되었다. 해당 호텔은 남부 지방의 유명 관광지와 도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과 국내 최고 수준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유의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저층임에도 불구하고 탁 트인 오션뷰를 제공하며, 인근 지역이 대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관광, 비즈니스, 국제 행사 등을 위한 입지 프리미엄이 높다.
현재 호텔이 위치한 지역은 레저 및 관광지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여러 국제 행사도 예정돼 있어 호텔 수익 외에도 부동산 투자 차원에서의 잠재력이 매우 매력적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는 수익성과 장기적인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한, 환경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B사도 매물로 나왔다. B사는 신발 전용 먼지와 세균 흡입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여러 실용신안 및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신발 청정기’ 시장을 개척한 업체이다. 현재 B사는 유아시설, 피트니스 센터,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공 및 민간 시장 모두에서 고객층을 확장하고 있다. B사는 연매출 90억원을 기록 중이며, 기업 간 거래(B2B)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체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고 온라인 시장과 홈쇼핑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침구 제조 업체 C사도 매물로 등장했다. C사는 기능성 침구 및 침대 커버 제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 생산과 OEM을 병행하고 있다.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는 C사는 연 매출 5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해군본부의 4차 납품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수혁신제품 지정과 수의계약 확대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신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인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D사는 석유화학 제품 분야의 외감 기업으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체를 찾고 있으며, 특히 매출 100억원 이상의 제조업체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D사는 기초 화학 물질과 석유 정제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범주의 제조업체를 인수하고자 한다.
화장품 제조업체 E사는 현재 시설 부족 문제로 OEDM 화장품 공장을 인수하고자 하며, 색조 화장품 공장을 선호하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약 100억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지역 및 브랜드는 제한적이지 않다.
마지막으로, F사는 전자 및 가전 분야의 상장사로, 첨단 기능을 갖춘 업체나 유망 소프트웨어와 성장성이 있는 신규 분야로서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이 결합된 기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수 가능 금액은 역시 100억원이다.
이러한 매물들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작용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각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따라 인수 또는 투자를 검토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이로 인해 M&A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