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 수익에 USDC 보상, 빠르게 성장하는 휴마 파이낸스의 비결은 무엇인가

[email protected]



휴마 파이낸스(Huma Finance)는 2023년 들어 페이파이(PayFi) 분야에서 매우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솔라나(Solana) 기반의 무허가형 대출 서비스인 ‘휴마 2.0’은 3분기 동안 예치 자산이 무려 132.3% 증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기간 동안의 예치 자산은 1억 5,16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2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휴마는 탈중앙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기관과 차입자를 연결하는 디파이(DeFi) 프로토콜로, USDC를 중심으로 대출 및 결제 유동성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수료를 수익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핀테크 시장에서 허가형 ‘휴마 인스티튜셔널’과 무허가형 ‘휴마 2.0’ 두 가지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휴마 2.0의 핵심은 두 가지 전략적 모드에 있다. 첫 번째인 클래식 모드는 연 9%의 USDC 수익률과 휴마 페더(Huma Feather) 보상을 제공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유동성 제공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영역이다. 반면 맥시 모드는 수익률보다는 높은 토큰 보상을 지향하는 이용자들에게 맞춰져 있다. 이와 같은 명확한 보상 설계 덕분에 3분기 중 클래식 모드 예치금은 전분기 대비 403.9%라는 경이로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급격한 예치금 증가는 파트너십의 기여도 크다. 예를 들어, 9월 24일에는 바이낸스 월렛이 클래식 모드 예치를 지원해 3,070만 달러의 유입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하루 최대 보상 배율의 증가치 기록이 세워졌다. 또한, 9월 말에는 서클이 운영하는 국경 간 결제 네트워크인 CPN의 유동성 공급자로 선정되어, 규제된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래량 측면에서도 휴마의 성장세는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3분기 동안 휴마 프로토콜의 전체 거래량은 17억 달러에 달하며, 전 분기의 14억 달러에서 24.4% 성장한 수치다. 대출 실행 금액 또한 8억 6,060만 달러로, 이는 25.2% 증가한 결과이다.

스테이킹 수요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월 30일 기준으로 약 9.1백만 달러 상당의 2억 6,660만 HUMA가 스테이킹되었으며, 이는 유통 가능한 HUMA의 약 16%에 해당한다. 스테이킹된 보상 정책에는 투표권 증가, LP 보상 배율, 생태계 파트너 에어드롭 우선권 등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레아 리서치에 따르면, 휴마는 투자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보다 유리한 규제를 기반으로 한 솔라나 네트워크와 결합해 실사용 사례를 신속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페이파이 기반의 디파이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수익 전략과 다양한 파트너 플랫폼과의 통합 전략이 주요 차별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마의 토큰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1.4%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유동성 공급의 확대와 초기 마켓 메이킹에 따른 가격 변동성 문제로 분석된다. 또한, 휴마는 2026년까지 거버넌스의 세부 절차를 정식 발표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플랫폼 기여자 보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휴마는 페더 보상,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디파이 통합, 실물 결제 연계 등의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과연 휴마 파이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