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국과의 무역 관계에서 트럼프 관세 피해를 모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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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관세가 시행됨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각국이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준비에 나선 상황 속에서, 영국은 미국과 보다 균형 잡힌 무역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트럼프의 관용적인 태도를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중국, 멕시코, 유럽연합(EU) 등의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무역 적자를 비난하며, 이들 국가에 최대 25% 관세를 부과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영국의 무역 관계는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수출입이 거의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서비스 부문에서는 오히려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영국이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총리 키어 스타머는 미국과의 경제 협상에서 빠른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영국은 상대적으로 좋았던 과거를 바탕으로 새로운 무역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최근 트럼프의 ‘모든 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은 영국의 구체적인 무역 협정 가능성을 희미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부과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계속해서 검토하고 있으며, 지켜봐야 할 것은 수요일 발표될 구체적인 세부사항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백악관에서 고안한 제안은 대부분 수입품에 대하여 약 20%의 관세를 부과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는 여전히 확정된 바가 아니며, 추가적인 나라별 및 부문별 대응책 또한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의 무역 장관 조너선 레이놀즈는 영국이 다른 모든 국가들보다 최상의 협상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며,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무역 관세를 철회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알렸다. 경제학자들은 발표될 관세가 어떤 국가에 적용될지, 또는 구체적인 세율이 어떻게 될지 여부에 관해 의견이 분분하며, 아직까지는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언급했다.

결국, 영국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심각한 무역 전쟁을 피하고 시급한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의 협상가들은 영향을 받을 만한 주요 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변동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상시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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