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6일 12시 기준으로, 암호화폐 차익거래의 기회를 살펴본 결과, 현재 가장 수익성 높은 차익거래 종목은 LA와 ZORA로 나타났다. LA는 Bitget 거래소에서 매수 후 업비트에서 매도할 경우 약 0.90% 프리미엄과 함께 381.72달러의 차익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Gate.io에서 LA를 매수하고 업비트로 송금할 경우 약 376.82달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Bitget에서 빗썸으로 거래를 진행하면 375.28달러의 이익이 생긴다. Gate.io에서 빗썸으로 송금하는 경우도 372.15달러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송금 시간은 평균 6~7분으로 짧아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
ZORA는 바이비트에서 매수한 후 업비트로 송금할 경우 약 3.3% 프리미엄과 351.85달러의 이익이 예상된다. 이 거래는 송금에 15분 정도 소요되며, 10 ZORA(약 0.56달러)의 네트워크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러한 프리미엄은 특히 중요한 요소이며, 이는 시장 평가와 트렌드를 반영하여 차익거래 전략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프리미엄 TOP 3에는 ROOT가 포함되었다. Gate.io와 HTX 간의 거래에서는 놀랍게도 145.41%의 프리미엄이 발생했다. 또한 MEXC에서 HTX로, Gate.io에서 바이비트로 거래를 진행할 경우 각각 144.24% 및 144.16%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이 거래쌍들은 12만에서 71만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충분한 거래 성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LF도 MEXC에서 0.06544달러에 매수한 후 업비트에서 0.14329달러에 매도하며 약 118.17%의 프리미엄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프리미엄 정보는 거래량, 스프레드, 출금 속도 등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차익거래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높은 프리미엄이란 특정 시장에서의 유동성 부족이나 수급 불균형, 투자 심리의 변화 등을 반영하며, 이는 차익거래 기회가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편, 차익거래는 거래소 간 가격 차이를 활용하여 단기 이익을 실현하는 전략으로, 프리미엄 값이 ±20%의 범위 안에서 단 5분 동안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거래소 정책이나 자금 이동 제한, 유동성 문제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며 송금 및 출금 수수료, 전송 시간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다.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는 암호화폐 시장의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및 시각화하는 플랫폼이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거래소 및 바이낸스, 후오비, OKX 등 해외 거래소 간의 가격 차이와 프리미엄, 펀딩비, 거래량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유용한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차익거래 전략의 실시간 확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