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ronFX입니다.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시세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를 밑도는 결과를 보이며 달러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지만, 파운드화의 급락이 낙폭을 제한하는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오늘은 7월 3일 기준 달러 시세를 주요 통화와 함께 살펴보고, 달러 거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IronFX는 외환거래, 주식 등 양방향 매매를 지원하는 거래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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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환율 민간고용 감소에 약세… 파운드 급락이 낙폭 제한
미국 달러 시세는 장 초반 민간고용 지표 부진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ADP가 발표한 6월 민간고용은 3만3천 명 감소로, 시장이 예상한 9만5천 명 증가와는 정반대 결과였습니다. 이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 있는 하락이었고, 직전 월 수치도 하향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영국 정치권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파운드화가 크게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달러 환율 하락폭은 제한됐습니다.
💱 주요 통화별 달러 시세 환율
| 통화쌍 | 환율 | 변동폭 (전일 대비) |
| 달러/엔화 | 143.619 | ▼ 0.141엔 (-0.098%) |
| 유로/달러 | 1.18027 | ▲ 0.00117달러 (+0.099%) |
| 파운드/달러 | 1.36352 | ▼ 0.01051달러 (-0.765%) |
| 달러/위안화 | 7.1616 | ▼ 0.0001위안 (-0.001%) |
| 달러/스위스프랑 | 0.7912 | ▼ 0.0011프랑 (-0.139%) |
💡 달러인덱스(DXY)는 96.750으로 전일 대비 0.015포인트(-0.016%) 하락하며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 오늘 시장 해석과 달러 통화 시세 흐름
ADP 민간고용 감소 소식은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비농업 고용지표(NFP)에서도 부진이 나올 경우, 미 국채금리 하락과 함께 달러 시세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 로치는 “ADP 지표는 향후 더 큰 약세 시그널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중한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영국에선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의 교체설이 떠오르며 파운드화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재정 긴축을 추진하던 리브스 장관의 퇴진 가능성은 영국 재정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졌고, 영국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 현재 시장에서 달러 거래에 주목해야 할 이유
✔️ 미국 고용지표 부진 → 금리 인하 기대 지속
✔️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 확대 → 주요 통화 간 급등락 가능
✔️ 달러인덱스 96선, 단기 하락 이후 반등 가능성 상존
✔️ 시장 방향성 예측 어려운 시기에는 실시간 대응이 중요
🚀 IronFX에서 달러 통화쌍 거래가 유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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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달러 시세는 고용지표 부진 속 하락했지만, 상대 통화의 급락으로 낙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시장은 언제든 방향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 분석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플랫폼에서의 거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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