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름테라퓨틱이 최근 대량 보유자의 주식 수 및 보유 비율에 변동이 발생했음을 공시하였다. 정보에 따르면, 해당 변동은 장내매매로 인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해당 기업의 주요 주주인 이승주가 보유한 주식 수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
이승주는 2025년 11월 28일 기준으로 9,283,443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주식이 전체 발행주식의 43.09%에 해당했다. 그러나 최근 보고서(2025년 12월 5일)에 따르면 이승주가 보유한 주식 수는 8,685,551주로 줄어들었고, 이는 전체 발행 주식 중 40.32%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대량 보유자의 보유 주식 수는 597,892주 감소했으며, 비율로 따지면 2.77%의 하락을 보였다.
특히, 이승주가 보유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의 수치 또한 감소하였다. 직전 보고서에서 8,899,221주였던 의결권 있는 주식 수는 이번 보고서에서 8,301,329주로 줄어들어, 동시에 2.83%의 감소율을 보였다. 전체 발행주식 수는 변하지 않고 21,158,537주로 유지되고 있다.
이번 보유 주식 수의 감소는 오름테라퓨틱이 기업의 주식 유동성과 대량 보유자의 출회 효과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대량 보유자가 주식을 매도하거나 거래할 경우, 일반적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향후 주가 흐름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주식 보유 비율의 변동은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로 작용하며, 보다 면밀한 분석과 예측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오름테라퓨틱의 주가는 이러한 대량 보유자의 거래와 관련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업계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