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첨단소재, 7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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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가 추진한 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결정은 타법인 증권 취득을 위한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이는 에반 신기술조합 제64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전환사채는 비공식적인 사모 방식으로 발행되며, 무기명식으로 발행된다.

사채의 조건은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이 각각 4%로 설정되었고, 만기일은 2025년 10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다. 전환가액은 주당 1,805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이 전환사채를 통해 발행될 주식 수는 총 3,878,116주로, 이는 현재 주식 총수의 약 4.25%에 해당한다.

주식 전환 청구는 2026년 10월 15일부터 2028년 9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이에 따라 오성첨단소재의 자본 구조가 변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회사는 이 자금을 활용하여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전환사채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한 방법으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투자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증대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성첨단소재는 이번 발행을 통해 신기술 분야에서의 투자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응용 기술 및 첨단 소재 분야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성첨단소재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금 조달은 특히 타법인 증권 취득이라는 전략적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번 발표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세부사항을 주요사항보고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투자자와 시장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성첨단소재가 향후 어떻게 자금 운용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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