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226400)의 주가가 4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주가는 4.78% 상승하여 6,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하락세에서 반등한 결과로 해석된다.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 임플란트 및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전문업체이다. 2018년 2월에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였다. 오스테오닉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두개안면용 임플란트인 CMF, 외상 및 상지에 주로 사용되는 Trauma&Extremities, 관절 보존을 위한 Sports Medicine, 척추 관련 제품인 Spine, 미용 목적의 AESTHETIC, 치과용 제품인 DENTAL이 포함된다. 이들 제품은 인체의 206개 뼈 중 대부분의 뼈 접합, 대체 및 조정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이동원 외 19.29%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는 2024년 12월 18일자로 이루어졌다. 오스테오닉은 2024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42.34억원, 영업이익 64.93억원, 순이익 58.2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23.15%, 34.08%, 59.11% 증가한 성과를 올렸다. 이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최근의 주가 상승은 미국 진출과 같은 긍정적인 이슈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골이식재 ‘DBX Putty’의 국내 판권 확보 소식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미국 시장의 진출이 본격화될 경우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흥미로운 점은 최근 일주일 간 공매도 거래량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오스테오닉의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매도 무역 비중이 0%인 현상은 주가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 기업의 성장 전망과 신규 제품 출시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오스테오닉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그들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오스테오닉의 주식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