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226400)이 4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8.70%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주가는 5,630원으로, 최근의 하락세 속에서도 긍정적인 반등이 일어난 모습이다. 이는 많은 투자자들이 오스테오닉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다시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오스테오닉은 인체의 척추 및 고관절을 제외한 대부분의 뼈의 접합(Fixation), 대체(Replacement), 조정(Adjustment)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2018년 2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두개구강악안면(CMF, CranioMaxilloFacial), 외상 및 상하지(Trauma & Extremities), 관절 보존(Sports Medicine), 척추(Spine) 등의 의료기기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이동원 외에도 다수의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지분은 19.39%이다.
최근 5거래일 동안의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12월 26일에는 종가가 5,630원으로 2.93% 하락하였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14,980주를 매수하며 줄곧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외국인은 18,115주를 매도하여 이목을 끌었다. 기관 투자자도 6,871주를 매수하였으나 일부 매도 세력에 의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다.
또한, 투자자들의 공매도 거래량을 살펴보면, 12월 26일에는 1,449주로 매매비중은 0.68%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매도 또한 시장의 불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시각으로 오스테오닉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주가 상승의 기대감을 높인다.
증권업계에서는 오스테오닉의 평균 목표가를 13,000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상상인 증권사는 현재 BUY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이전 목표가는 11,000원이었으며, 이번 목표가 상향 조정은 오스테오닉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내 위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오스테오닉은 의료기기로서의 시장 수요에 부응하여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의료기기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