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코스닥 특징주, 더블유에스아이와 라닉스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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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장중 코스닥 시장에서는 더블유에스아이(299170)와 라닉스(317120)가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이지메디봇의 로봇 자궁 거상기 ‘유봇(U-BOT)’의 연내 상용화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메디봇은 글로벌 최초로 이 로봇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시제품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지원을 위한 어시스트 로봇으로, 자궁 거상 작업을 자동화하여 수술 시간 단축과 휴먼 에러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닉스 역시 양자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회사는 현재 ‘무기체계용 고비도 PQC(양자내성암호) 큐브화’ 및 ‘KCMVP 보안수준 3 암호모듈 제작’ 등의 국책과제를 수행 중으로, 이를 통해 국가안보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양자보안 기술의 상용화가 개시됨에 따라 동사는 공공 및 국방 분야에서의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마녀공장(439090)은 사모펀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급등하였다. 이들은 동사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의 지분 51.87%를 1,9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로써 동사 기업 가치는 약 3,700억원으로 평가되며, 해외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거래를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티즈(108490)도 미국에서 협동로봇 납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동사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과 협력해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을 탑재한 협동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기관에 제품 등록 승인을 받으며 현지 국공립 병원에 ‘dRAST’를 공급하게 되었다. 이는 고난이도의 의료시장에 신속하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주력 파이프라인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여 글로벌 기술이전 본격 추진 여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HK이노엔(195940)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호주 및 뉴질랜드 진출 계약 소식에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해당 신약은 대한민국 신약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2028년까지 전 세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셀로맥스사이언스(471820)는 최근 1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며,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리토(300080)도 통합 AI 번역 서비스 개시 소식을 전하며 소폭 상승하였다. 이 앱은 기존 기계 번역과 AI 번역을 통합하여 더 나은 번역 품질을 제공하도록 최적화되었다.

제이엘케이(322510)는 두개내출혈 검출 AI 솔루션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하였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다수의 뇌졸중 관련 솔루션의 승인을 확보한 것으로,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디어유(376300)는 카카오의 새로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출시 예정 소식에 경쟁 심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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