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173130)은 최근 주가가 5.80% 상승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2018년 8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으로, 네트워크 통합(NI)과 시스템 통합(SI)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SK텔레콤, SK텔링크, SK주식회사 등 SK그룹 계열사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한국거래소, KB국민카드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삼성SDS, LG CNS, 포스코ICT와 같은 그룹사의 IT 업체와 IBM, AT&T 같은 글로벌 IT 업체, 그리고 공공기관 및 국방부와 같은 정부 부처에서도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의 최신 분기보고서(2024년 09월 기준)에 따르면, 최대주주는 장수현 외 41.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5거래일 분석 결과에 의하면, 12일에는 8,860원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10일에는 10,780원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16일에는 주가가 7,060원으로 -21.21%의 하락률을 보이며 가격이 떨어졌다. 이와 같은 변동성 속에서 개인 투자자는 185,348주를 매수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는 201,228주를 매도하는 양상을 보였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량은 전혀 없었으며, 이에 따라 시장의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이치는 상한가를 기록하던 12월 4일 날과 급등세를 보였던 12월 6일 날을 포함하여, 정치적 상황과 연결된 기업 이슈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이러한 주가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관련한 정치적인 움직임과 관련하여 더욱 반짝이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오파스넷은 주요 대기업과의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는 한편, 최근의 정치적 테마주로 주목받으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