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코어(380540), 주가 8.25%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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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코어(380540)의 주가가 최근 8.25% 상승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케이비금융스팩20호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된 이 기업은, 광통신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광트랜시버 및 광다중화장치 제품을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진재현 씨로, 지분의 43.35%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옵티코어의 2024년 6월 결산에 대한 정보도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AI 데이터 센터용 광트랜시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제품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20.02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의 7.6%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30일 까지다.

주식시장에서의 개인,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11월 6일에는 종가 1,163원이 -1.36% 하락하며 거래량은 156,701주로 기록됐다. 이에 따라 개인 투자자가 6,902주를 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6,811주를 매도하는 등 매매 양상이 엇갈렸다. 기관도 50주를 매도하며 전체적으로 매도세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주식시장에서는 옵티코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불어 향후 추가적인 자사주 매각 결정을 내린 상황에서 주가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 옵티코어는 11.51억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이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광통신 관련 기술은 5G 및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과 연결되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옵티코어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고 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옵티코어의 향후 성장이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향후 계약 체결 및 매출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옵티코어의 주가는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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