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휴메딕스, 에스오에스랩, 씨앤씨인터내셔널, 태광, SBS 등이 있으며, 각각 다수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태광의 경우, 기관은 지난 일주일간 38만1317주를 매수하여 상장주식 수 대비 1.4%의 비중을 차지했다. 태광은 산업용 관이음쇠류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에스오에스랩 역시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졌다. 일주일 동안 기관은 에스오에스랩의 주식 31만1902주를 매수했으며, 이는 상장주식 수 대비 1.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같은 기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5만5124주, 그리고 휴메딕스는 25만6390주를 순매수하며 각각 상장주식 수에 대해 1.5%와 2.3%의 비중을 확인했다. 휴메딕스는 관절염 치료제와 필러를 전문으로 하는 제조업체로 최근 필러 수출 증가로 인해 긍정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이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으로는 사이냅소프트,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루미르, 바이넥스, 대동기어가 있었다. 특히 사이냅소프트는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외국인은 이 회사에서 15만9255주를 매수하였고, 이는 상장주식 수 대비 3.2%에 해당한다. 같은期間루미르도 30만8865주를 매수하며, 상장주식 수 대비 1.7%의 비중을 기록했다.
또한, 클로봇은 최근 보스턴 다이내믹스와의 휴머노이드 개발 동맹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외국인은 이 종목에서 30만2700주를 순매수하여 상장주식 수 대비 1.2%의 비중을 차지했다. 바이넥스는 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장주식 수 대비 1.7%에 해당하는 56만9181주를 매수했다. 범양건영 또한 중견 건설업체로서 36만7968주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결국, 이번 주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가 집중된 종목들은 각각의 업종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의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종목들의 주가는 향후 더 큰 상승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