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World)는 서울 익선동에서 열린 ‘Real K-Pop’ 캠페인을 통해 K-팝 팬들이 진정한 소통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최근 떠오르는 K-팝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상호작용을 위한 ‘인간 증명’ 기술을 도입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현재, 팬 참여를 인간임을 익명으로 보장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요 도전 과제, 즉 실제 아티스트와 ‘인간’ 팬 간의 진정한 연결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유명인 이미지 조작과 사기성 티켓 판매가 성행함에 따라, 월드 ID(World ID)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을 통해 팬의 진정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박상욱 한국 지사장은 “현재 한국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AI 조작과 가짜 팬 상호작용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인간 증명 기술을 K-팝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K-팝의 핵심 가치인 ‘진정성’을 보호하고 이를 미래로 발전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 프로그램 동안, 월드 ID 인증 팬들은 독특한 이벤트인 ‘1 Human = 1 Gacha(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아티스트가 제작한 ‘월드 백(World Bag)’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가?(What makes us human?)‘라는 주제의 체험 공간에서 기분 기반 스무디 제작, AI 대 인간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개인화된 키링 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많은 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클로즈 유어 아이즈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수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드 네트워크는 글로벌하게 1,400만 명 이상의 실제 인간 참여자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서울 플래그십을 통해 인간 중심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단순한 기능성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팬들이 소중한 순간을 진정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K-팝 산업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월드의 접근 방식은 팬과 아티스트 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기술이 인본주의적 가치를 지키는데 기여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진정한 인간 중심의 소통과 참여를重시하는 이러한 혁신은 K-팝 문화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