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053580)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30% 상승했다. 이번 상승은 기업의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웹케시는 B2B 핀테크 서비스 전문업체로, 기업자금관리솔루션(CMS)을 핵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의 규모와 유형에 따라 공공기관 및 초대기업, 중견 및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융권에 e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의 업무에 필요한 여러 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e금융 및 기타 부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석창규 외 34.30%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웹케시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09월 09일 종가 13,690원으로 거래량은 47,438주에 달하며, 개인 투자자는 22,779주를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94주와 12,974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5거래일 간 개인 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덕분에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09월 09일 공매도 거래량은 5,370주이며, 전체 거래량에서 공매도의 비중은 8.69%로 나타났다. 공매도가 상승하는 주가에 대한 압박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나, 예상치 못한 큰 변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웹케시는 2025년 11월 26일에 금융위원회가 개최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와 같은 이슈를 통해 핀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들은 웹케시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22,000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의 웹케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유진투자는 웹케시에 대해 ‘BUY’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 가격을 기존 13,000원에서 2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웹케시는 향후 핀테크 산업의 발전과 맞물려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