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018000)의 주가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3일 하루 동안만 +26.42%라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특히, 12월 13일 주가는 893원으로 마감되었으며, 이는 이전 거래일 대비 +11.07% 상승한 수치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17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과 10MW 해상풍력발전기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따른 긍정적인 시장 반응으로 해석된다.
유니슨은 풍력발전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풍력발전 시스템과 타워를 제작해 국내외에 판매 및 설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한 대규모 풍력 발전단지의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아네모이로, 지분율은 9.21%에 달한다. 유니슨은 2003년 4월 이전에는 유니슨산업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최근 발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니슨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해상풍력발전 분야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en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개인 및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2일에는 외국인이 +284,984주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273,446주의 매도세를 보였다. 이러한 매매 동향은 주가 상승에 기여하며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유니슨은 미래 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투자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려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략은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풍력에너지 섹터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유니슨이 지속적으로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향후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유니슨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