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088340)이 최근 5.78%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인 모피어스 스위트를 제공합니다. 모피어스 스위트는 모바일 앱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의 모바일 채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솔루션에는 모피어스 하이브리드 앱, 모피어스 푸시, 모피어스 메시지 및 모피어스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최근 유라클의 주가는 긍정적인 기업 소식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5일에는 LG 엑사원과의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거래량도 크게 증가한 추세다.
현재 유라클의 최대주주는 조준희를 포함한 집단으로, 보유 지분은 32.20%에 해당한다. 주요 기관 투자자로는 디에스자산운용이 있으며, 이들은 9.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대주주 구성은 경영 안정성을 제공하며, 향후 추가적인 사업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경영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2024년 연결 기준으로 유라클의 매출은 475.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0%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9.66억 원으로 36.57%, 순이익도 22.46억 원으로 50.10% 감소한 수치를 기록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재무 지표는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과제로 남아 있으며, 회사는 지속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솔루션의 혁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유라클의成长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AI 및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개발에 적극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한국은행과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과 예탁원의 토큰증권 발행(STO) 테스트베드 플랫폼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모바일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시장 전망 속에서 유라클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외부 환경과 내부 혁신, 그리고 대주주의 안정적인 경영이 맞물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