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주초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보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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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좋은 아침입니다! CNBC가 전하는 유럽 시장의 라이브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유럽의 주요 증시가 월요일의 낮은 거래세를 지나 긍정적인 시작을 희망하며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오늘 주목해야 할 기업들로는 영국의 통신 기업인 Vodafone, 제과 체인 Greggs, 스위스 보험사 Swiss Life, 그리고 스웨덴의 산업 대기업 Lagercrantz가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모두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독일의 생산자 물가 지수 데이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Vodafone Group은 2025 회계연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며, 분석가들이 제시한 예상에 따르면 연간 총 매출은 317억 파운드(약 423억 달러), 세전 이익은 18억 4천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주당 순이익은 7.10 펜스로 예상됩니다. UBS의 분석가들은 Vodafone과 영국의 경쟁업체 Three 간의 합병이 조정된 이익에 4억 7천만 파운드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러한 합병이 초기 투자로 인해 자유 현금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독일 서비스 수익의 감소가 완화된다면 주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적인 자유 현금 흐름 하향조정의 가능성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UBS의 분석가 폴로 탕은 이번 실적 발표에 대한 전망 노트에서 언급했습니다. 현재 Vodafone 주가는 약 5.3%의 예상 배당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분석가는 주당 3.78 펜드의 배당금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U.K.의 제빵업체인 Greggs와 스위스 보험사 Swiss Life도 이날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화요일에 유럽 주요 증시가 긍정적인 출발을 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런던의 FTSE 지수는 43포인트 상승한 8,726으로 개장할 것으로 보이며, 독일의 DAX 지수는 92포인트 상승한 23,998,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41포인트 상승한 7,908,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는 92포인트 상승한 40,330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유럽 증시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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