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2025년 긍정적인 출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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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이 2025년을 긍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주 목요일 개장에 앞서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8,163로 8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독일의 DAX는 19,870에서 45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프랑스의 CAC 40은 7,364로 8포인트, 이탈리아의 FTSE MIB는 34,490에서 120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IG 데이터에 따르면, 지역 증시들은 새해 연휴 후 긍정적인 분위기로 거래가 재개되며,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 마감했던 경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에는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나 데이터 공개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 주식이 하락세를 주도하며, 여러 주요 시장이 새해 연휴 이후 거래를 재개했다. 미국 주식 선물은 2025년 거래가 시작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시장이 지난 2년 동안 20% 이상의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던 기세를 다시 되찾기를 희망하고 있다.

2024년 마지막 거래일에 미국 주식은 부진한 거래 속에 하락했지만, 연간 실적은 여전히 양호했다. S&P 500은 지난해 23% 상승했으며, 30개 대기업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13%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면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29%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시장을 선도했다.

한편, 목요일 투자자들은 지난해 신년 첫날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공격의 영향을 평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 사건은 테러 행위로 조사되고 있으며, FBI는 트럭에 의해 군중 속으로 돌진한 용의자가 “단독 책임”이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유럽 증시는 긍정적인 출발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시장의 성과 및 아시아 시장의 흐름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은 투자자들에게 2025년 시장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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