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코스콤 사장이 최근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환경 운동으로,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며 후속 참여자를 지명해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콤의 윤 사장은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챌린지에 참여하며 양손을 흔들며 ‘안녕(bye)’이라는 상징적인 행동을 보여주었고, 다음 주자로는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를 지명했다. 윤 사장은 “코스콤은 회사 내에서 종이컵을 전면적으로 없애고, 임직원 모두가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표현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는 데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있으며, 점차 많은 기업과 개인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윤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가 코스콤의 친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코스콤은 이러한 친환경 활동을 규범으로 삼아 더욱 광범위한 환경 보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의 참여가 모여 지구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많은 기업 및 단체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보에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챌린지와 같은 환경 캠페인은 국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각자의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통해 보다 넓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과 개인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