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관 보유량 1300만 ETH 유지…단기 공급 증가 현상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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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더리움(Ethereum) 총 보유량이 약 1300만 ETH(약 409억30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이더리움 전략자산(SER) 보유 기업과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유량을 합산한 결과로,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5.63%에 해당하는 681만 ETH가 SER로 보유되고 있다.

100 ETH 이상을 보유한 전략자산 보유 기업은 총 68곳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기업의 보유량은 681만 ETH에 달한다. 이 중 상장 기업은 20곳으로, 이들의 보유량은 600만 ETH에 이르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4.96%에 해당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더리움의 주류 금융시장 내 자리매김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기관은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Bitmain Emersion Tech, BMNR)로, 407만 ETH(약 128억3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3.36%에 해당하며, 기관 보유 순위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뒤를 이어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 SBET)과 더 이더 머신(The Ether Machine, ETHM)이 각각 86만3020 ETH, 49만6710 ETH를 보유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22만9470 ETH를 보유하여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트 디지털(Bit Digital, BTBT)과 코인베이스(Coinbase, COIN)는 각각 15만4400 ETH, 14만8720 ETH로 5위와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고한 순위에 오르기 위해 맨틀(Mantle, MNT), 골렘 재단(Golem Foundation, GLM), 이더질라 코퍼레이션(Etherzilla Corporation, ETHZ), BTCS Inc.(BTCS)가 차례로 7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를 형성했다.

이와 별도로 이더리움 기반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유된 물량은 616만 ETH(약 194억3000만 달러)로, 전체 공급량의 5.09%에 해당한다. 최근 ETF 자금 흐름에 따라 이더리움의 공급 동향은 매우 변동성이 크다. 특히 1월 초에는 유입이 있었으나, 이후에는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따라서 ETF 자금의 흐름은 이더리움의 공급 구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최근 7일 동안 이더리움 공급량은 3만9700 ETH 증가했으며, 신규 발행량은 1만8800 ETH로, 소각량은 130 ETH로 집계되었다. SER에서의 감소량은 160 ETH였으며, ETF 부문에서는 2만1300 ETH의 순유출이 발생하여 단기적인 공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결론적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전략자산과 ETF 보유량의 증가가 이더리움 공급 축소에 기여하고 있는 반면, 단기적으로는 ETF 유출 및 신규 발행량 증가로 공급이 혼조 양상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더리움의 시장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에 있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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