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네트워크, 송금 위축 속 레드스톤과 오션 자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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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최근 송금 거래 활동이 둔화되고 있으며 역프리미엄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레드스톤(RED)과 오션 프로토콜(OCEAN) 등 일부 자산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상장 자산 총 101개 중 중립 상태인 자산은 44개, 저평가된 자산은 54개, 고평가된 자산은 3개로 나타났다. 이 지표는 다수 자산이 적정가 또는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저평가 자산으로는 일드길드게임즈(YGG)와 랠리(RLY)가 있으며, 오브스(ORBS), 에이피아이쓰리(API3), 모카네트워크(MOCA), 크로미아(CHR), 포르타(FORT)와 같은 자산들도 저평가 상태로 분류되었다. 이에 반해 고평가된 자산으로는 이더리움(ETH), 맨틀(MNT), 에테나(ENA)가 확인되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1.43%로, 거래 시 가격 불리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프리미엄을 보이는 자산으로는 에이프코인(APE, +1.53%), 서브룩스(PROVE, +1.42%), 커브(CRV, +1.26%), 레드스톤(RED, +1.21%), 스카이프로토콜(SKY, +0.81%) 등이 있다. 반대로 역프리미엄을 나타내는 자산으로는 랠리(RLY, -10.24%), 하이퍼레인(HYPER, -8.74%), 커널다오(KERNEL, -3.71%)와 같은 자산이 있다.

송금 거래량을 살펴보면, 최근 하루 동안 이더리움 기반 상장 자산 106개 중 송금 거래량이 증가한 자산은 54개, 감소한 자산은 52개로 집계되었다. 전반적으로 송금 거래 활동이 소폭 위축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전반적인 유동성이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송금 거래량이 매우 낮은 자산으로는 매직(MAGIC),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카우프로토콜(COW), 마이셀(SHELL),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등이 있으며, 낮은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한 자산에는 에이프코인(APE), 알파(ARPA), 라그랑주(LA), 재스미코인(JASMY), 블러(BLUR)가 포함된다. 반면에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자산은 옴니네트워크(OMNI)이며, 매우 높은 거래량을 보인 자산에는 레드스톤(RED), 뉴메레르(NMR), 오션 프로토콜(OCEAN)가 있다.

이번 거래소 내에서는 공개 거래소 지갑에서 유에스디코인(USDC)이 3,686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입금이 있었으며, 그 뒤를 페페(PEPE), 시바이누(SHIB), 뉴메레르(NMR), 서브룩스(PROVE)가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상위 지갑의 경우, 이더리움(ETH)이 2,502억 원으로 가장 많이 입금되었고, 체인링크(LINK), 아캄(ARKM), 아이젝(RLC), 신세틱스(SNX)가 뒤를 이었다. 이더리움 기반 자산의 보유량 또한 이더리움(ETH 181.38조 원), 테더(USDT 14.32조 원), 시바이누(SHIB 2.13조 원), 체인링크(LINK 1.75조 원), 페페(PEPE 9,354억 원)가 기록되었다.

이러한 현재 상황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레드스톤과 오션 프로토콜과 같은 자산의 급등은 디지털 자산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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