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71억3000만 달러로 증가하며 전일 대비 2.9% 상승했다. 이 같은 추세 속에서 콜옵션이 61.31%를 차지해 상방 포지션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거래량 또한 콜옵션의 비중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약 6억6639만 달러로 기록됐으며,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가 2억5953만 달러, 바이비트가 2억9036만 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몰린 계약은 6500달러, 5500달러 콜옵션으로, 이는 각각 2026년 3월과 6월 만기 계약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거래량 기준에서는 1800달러 풋옵션이 가장 활발히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비트에서의 거래로, 2026년 1월 9일 만기로 설정돼 있다. 또한, 1000달러 풋옵션과 3400달러 콜옵션도 거래량 상위에 올라 있으며, 중저행사가의 옵션들이 단기 거래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은 3163달러로, 전일 대비 0.56% 상승했다. 이처럼 미결제약정과 거래량이 함께 증가하며 단기 대응 및 중기 포지션 구축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결제약정의 증가는 일반적으로 신규 포지션의 유입을 의미하며, 이는 투자자들이 중기 가격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베팅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비중이 높은 것은 강세 심리를 반영하는 동시에, 풋옵션 비중이 예측 가능한 단기 조정 가능성을 대비한 방어적인 거래 수요를 나타낼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을 때, 옵션 비율의 변화는 향후 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의 콜옵션 우세와 미결제약정의 증가세는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이더리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시장 참가자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