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효과 지속, 카드노 안정세 유지, 그러나 블록다그의 2억 9,500만 달러 NBA 협업 기대감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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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과 카드노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블록다그(BlockDAG)가 그보다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다그는 2억 9,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였으며, 150만 명 이상의 모바일 채굴자가 이미 활동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플레이북에서 벗어나, 최근 NBA와의 파트너십 루머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15일 연속으로 ETF 기반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더리움의 사례가 그러하듯, 많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장기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온체인 활동과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은 안정적으로 상승 중이다. 이더리움은 현재 3,000달러 지역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 수준을 돌파할 경우 더 큰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규모와 시장에서의 주요 위치 때문에 다른 신생 코인들에 비해 반응성이 느린 경향이 있다.

카드노는 최근 familiar support level(익숙한 지지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일부 반전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 패턴은 과거의 상승세와 유사한 형태로, 투자자들이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카드노는 최근의 조정에서 다른 알트코인들보다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adoption(채택)이 여전히 느린 상태이다. 강력한 기술력과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빠른 채택을 이루지 못하는 카드노는 더욱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블록다그는 전통적인 모델에서 벗어나 빠르고 화려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블록다그는 2억 9,500만 달러를 모금하였으며, 과거 1배치에서 2,660% 상승한 배치 29의 가격은 현재 0.0276달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는 6월 13일까지 동결된 0.0018달러의 가격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는 0.05달러로 출시되기 전 2,678%의 수익 가능성을 제공한다.

특히 블록다그의 모바일 중심 설계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큰 매력을 주고 있다. 15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하드웨어 없이도 참여할 수 있는 X1 채굴 앱에 가입하였으며, 추천 배틀 및 리더보드 시스템과 같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결합되어 블록다그는 단순한 플랫폼 이상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블록다그는 NBA와의 협업 루머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터 밀란 및 UFC 파이터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파트너십 이후 농구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블록다그는 브랜드 계약, 팬 참여 및 방송 배치 등 여러 영역에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블록다그는 GO LIVE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hype(홍보)가 아닌 실제적인 존재감을 구축하기 위한 단계로 보인다. 기존의 주요 이름들이 코드 및 기술 사양에 집중하는 반면, 블록다그는 사용자 성장과 가시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따라서 2025년의 큰 이야기는 누가 자리를 지키는가가 아니라, 누가 규칙을 새롭게 만들고 있는가에 관한 것이다. 현재 블록다그가 바로 그런 주인공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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