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온체인 활동 45% 증가…3,200달러 지지선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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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은 최근 3,200달러(약 464만원) 수치에서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며 지지선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회복세는 온체인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포착하고 있다. 특히 거래량의 급증은 네트워크 사용량의 증가와 맞물려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의 평균 전송량이 한 달 새 약 45% 증가하며 약 87만 건에 달했다. 이는 12월 29일 이전 몇 주 평균 60만 건과 비교해 큰 상승폭을 보였다. 같은 날의 일일 전송량은 약 106만 건까지 도달한 후 다소 줄어들었지만, 현재 하루 약 90만 건 가량의 트랜잭션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기 어렵고, 높은 네트워크 사용 기준선이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거래량의 상승이 가격 조정기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내재된 수요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에서 디파이(DeFi),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화 앱(DApp), 일반적인 송금 등 다양한 형태의 트랜잭션이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 활동이 늘어날수록 이더(ETH)의 유틸리티 수요도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된다. 해당 온체인 활동의 증가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구조적 변화로 해석되며, 이는 거래 비용(가스)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고, 결국 토큰 가격의 ‘기초 수요’로 연결된다.

현재 이더리움은 3,200달러 근처에서 가격을 안정화시키며 다음 반등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통적으로 안정적이고 활발한 네트워크 사용은 향후 강세장에 대한 전조로 해석되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 또한 이러한 예측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온체인 데이터만으로 시장의 방향을 확실히 할 수는 없겠지만, 가격이 짧은 동안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실사용 기반의 데이터가 강세를 보인다면 이는 향후 시장의 신뢰 회복과 연관된 가격 움직임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은 단순한 가격 상승이 아니라 실질적인 수요 확장을 의미하며, 이는 향후 강세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거래량의 증가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인지 주목해야 하며, 디파이와 NFT 등 실사용 영역의 트랜잭션 비중 또한 살펴보아야 한다. 이더리움의 가스비 상승 여부도 수요 증가를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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