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감행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공습이 오히려 글로벌 경제 및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이번 공격이 이란 해군을 무력화했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위협을 크게 줄이고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번 군사 작전이 단기적으로 종료된다면, 이란의 석유 생산 및 수출 차질이 지속되지 않아 유가는 안정세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야데니는 “휴전 이후 유가가 하락한다면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및 휘발유 가격을 낮추며, 소비자 지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는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의 공식적인 봉쇄가 없었던 이유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해군 무력화에 있다고 분석했으며,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시장에 오히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야데니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식 시장의 하락이 장기적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S&P500 지수 목표치를 7700으로 제시하며, 2029년에는 1만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예고했다. 또한 현재 미국 경제의 ‘과열’ 가능성을 20%로 전망하며,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의 조정이 일부 발생하고 있지만 이는 구조적 붕괴 보다는 변화의 일부로 보고 있다.
야데니는 금 가격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았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완화될 경우 금의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연말 금 가격 목표는 트라이온스당 6000달러로 설정했으며, 2030년까지는 1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이란 공습이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투자 장을 잘 활용하면 조정 국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