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최근 LF의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18일 LF가 발표했다. 이번 사임은 14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후보자는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3년 3월에 LF 사외이사로 선임되었고, 본래 3년의 임기를 다할 예정이었으나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억원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미국 미주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 여러 중요한 직책에서 경력을 쌓아온 경영 전문가이다. 그의 사임에 따라 LF는 재무 및 경영 전략에 있어 변화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LF는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16만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증대를 목표로 한 조치로, LF는 향후 3년 동안 매년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자사주 매입 계획은 지난 해 이사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기업의 주가 방어와 주주_REQ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F는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이같은 자사주 매입이 기업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억원 후보자의 사임과 LF의 자사주 매입 결정은 기업의 경영 안정성과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