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 대전환 정책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AI 분야에서의 인재 확보, 인프라 확충, 글로벌 협력 강화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역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은 첨단 산업 경쟁력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막대한 양의 전기가 필요하므로 에너지 대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미래 에너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성장과 미래가 결정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에너지믹스 정책에서 원자력 발전의 비중이 높일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원전을 배제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9일 경제성장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AI 분야의 유니콘 기업 및 전통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한 혁신 전략과 균형 성장 정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같은 날 대기업 사장급 인사들과 비공식 간담회를 개최하여 투자 및 고용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 고용 및 지방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극복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경제지표 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에 체감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 성장이 국민 모두의 삶의 변화로 연결되는 성장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참모들에게는 실질적으로 국민의 일상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