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에게 의자 빼주고 앉지 않은 이유 밝혀…“경상도 사람의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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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의자를 빼주었으나 정작 앉지 않은 이유를 ‘경상도 사람의 예의’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최근 방송 출연을 통해 이 대통령이 회담 중 트럼프 대통령과 특히 정중한 태도로 임했던 것을 강조했다.

회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미리 서명할 방명록을 준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안내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이 의자 끝에 앉지 않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며 트럼프 대통령의 눈을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때 강 실장이 왜 의자를 빼줬지만 앉지 않았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자신의 경상도 출신을 언급하며 과도한 예의를 피하고자 했던 것이라는 의도를 밝힌 것이다.

한국식 예의에 대한 일각의 해석과 관련해 강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도 이 대통령의 태도를 통해 우리가 매우 정중하게 회담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자세는 양국 간의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정상회담에서의 비공식적인 대화 주제로는 두 정상의 공통점이 언급되었다. 이 대통령은 테러 경험과 자신의 당내에서 높은 득표를 얻은 사례 등을 들어 트럼프 대통령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회의 도중,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다’며 이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파악을 전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강훈식 실장은 이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언급하며 “일반적으로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성을 쌓고 그 안에서 안주하려고 하지만, 이 대통령은 끊임없이 성 밖으로 나오려 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점은 국내외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드러낸다.

한미 정상회담은 두 국가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미래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태도와 발언은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여겨지며, 양국 간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치적, 경제적 이슈에 대해 미국 측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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