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플렉스(051370)가 최근 주가가 3.02% 상승하며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영풍그룹에 속하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전문 제조업체로, 주로 휴대폰과 카메라 모듈 등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을生产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와 같은 대형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시장 내 점유율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인터플렉스는 해외 생산법인 확장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이는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의 성장을 기약하는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회로 비나(Korea Circuit Vina Co., LTD)에 대한 자산을 188억 원에 신규로 취득하여, 2025년 11월 14일에 인수할 계획이다.
주식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11월 18일 기준 인터플렉스의 종가는 9,600원으로, 전일 대비 변동률이 0.00%였다. 최근 거래일 중, 11월 17일에는 8.47%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에 나섰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개인 투자자는 25,923주를 매도하고, 외국인은 9,731주를 매입하였으며, 기관계는 소폭의 매매가 관측되었다.
특히 11월 17일의 거래량은 총 345,737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터플렉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공매도 비율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11월 18일에는 0.04%에 해당하는 96주가 거래되었다. 공매도는 주식의 시장 가격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신뢰를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인터플렉스의 실적 정상화 기대감과 더불어 해외 법인 설립에 의한 성장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서구권 시장과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인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가 예정하고 있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TriFold)’ 출시 소식도 인터플렉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스마트폰 부품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인터플렉스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증권사들은 평균 목표가를 12,250원으로 잡고,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플렉스의 주식은 앞으로도 주목받을만한 가치가 있으며, 투자자들은 세심한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