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플러스(064290)는 최근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0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회사의 주요 사업인 외관검사장비 제조 분야에서 긍정적인 실적과 기술 개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의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분야에서 외관검사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하여 3D 및 2D 자동 외관 검사장비와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반도체 패키지 검사장비, SSD 검사기, 메모리 모듈 검사장비, OLED 검사장비, 이차전지 외관 검사장비 등이 포함된다.
회사의 최대주주는 이상윤씨로 보유 지분율은 15.55%이다. 최근 발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인텍플러스는 차세대 반도체 장비와 관련한 국책과제에 선정되어 원천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개인 투자자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09월 09일에 14,070원의 주가에서 개인 투자자는 62,67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68,279주를 순매도하였다. 기관 투자자는 4,998주를 순매수하며 긍정적인 투자 관점을 보이고 있다.
공매도 거래량 또한 증가세를 보여, 09월 09일 공매도 거래량이 18,424주로 전체 거래량의 약 5.52%에 해당하였다. 이러한 수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변동성이 존재함을 시사하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향후 인텍플러스와 관련된 주요 일정으로는 2025년 9월 10일 대만 TSMC의 8월 매출 발표와 세미콘 타이완 2025, 이차전지 관련 전시회 등이 예정되어 있어, 이러한 이슈들이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또한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인텍플러스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최근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함께 목표 주가는 14,000원으로 설정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