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바인(115310)이 최근 주식 시장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1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포바인은 휴대폰 인증서 보관 서비스 사업을 주요 영업 모델로 삼고 있으며, ‘유비키’라는 이름의 서비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고 상용화된 바 있다. 이 회사는 SK 플래닛, KT, LG U+와의 협력을 통해 휴대폰 인증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지방은행, 증권사, 신용카드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기관과 전자서명 형식의 인증서를 통해 비대면 본인 확인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포바인은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인 “제4구역”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상용화하였다. 이 게임은 인포바인의 포트폴리오에 중요한 추가 요소가 되며, 게임 산업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인포바인은 2025년 7월 22일 68,600원의 주가로 12.46%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즉시 소각법을 발의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자사주 매입 비중이 높은 종목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5거래일간의 개인,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특정일에 집중적인 외국인 매수세가 포착되었으며, 기관 역시 활발한 매매를 진행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 증가가 두드러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매도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공매도 정보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공매도 거래량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이다가 7월 24일에는 596주로 증가하였고, 이후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상승할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인포바인은 향후에도 전자결제와 인터넷은행 등 관련 테마의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당사의 서비스와 제품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각종 이슈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인포바인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