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바인(115310) 주가 소폭 상승,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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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바인(115310)이 최근 주가에서 +4.21%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주로 휴대폰인증서 보관서비스인 ‘유비키’를 개발하여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인포바인은 SK 플래닛, KT, LG U+와 제휴하여 인증서를 활용한 비대면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 공공기관, 금융사, 보험사 등 다양한 업계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 인포바인은 2025년 8월 8일 현재 75,900원의 종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5일간의 거래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들은 크게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간의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 투자자들은 소폭의 매수세를 나타내었다.

지난 8월 4일에는 82,000원까지 급등한 이후 조정세를 겪으며 8월 5일과 6일 동안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급등의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법안 발의 소식이 전해진 것이 주요한 배경으로 작용했다. 특히 급속한 전자결제 및 전자화폐 시장의 성장과 관련하여 전자결제 섹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와 관련된 주식의 수혜를 입고 있다.

현재 인포바인의 최대주주는 권성준으로 지분 17.43%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주주는 현종건으로 5.4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인포바인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또한 키우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게임 “제4구역”을 개발하여 해외 시장에서도 상용화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따라서, 인포바인은 향후 전자결제, 인터넷 뱅킹, 모바일 인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25년 8월 중 엔씨소프트, NHN, 펄어비스 등 다양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러한 흐름은 인포바인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와 같은 행사 개최도 예정되어 있어 블록체인 및 전자결제 관련 테마주로서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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