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시장에서는 여러 주요 기업의 주가가 등락을 기록하며 마감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금융 부문에서는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이 -0.13% 하락했으며,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은 -0.29% 감소했습니다. 반면, 미즈호파이낸셜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0.06%를 기록했습니다. 노무라홀딩스는 -0.50%의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서도 히타치가 +2.0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고, 도쿄일렉트론 또한 +1.12%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후지쓰는 +0.27%의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자동차 산업은 부진을 면치 못하며, 도요타자동차는 -0.69%로 하락했고, 닛산자동차와 스즈키자동차는 각각 -1.56% 및 -1.62% 하락했습니다.
전기전자 부문에서는 캐논이 +0.98%의 상승세를 나타냈고, NEC도 +0.60% 상승했습니다. 반면, 파나소닉과 샤프는 각각 -0.32% 및 -0.96% 하락했습니다. 통신서비스 부문에서는 닛폰전신전화가 +0.27% 상승하였고 KDDI는 +0.06%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그룹은 -1.97%의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유틸리티 섹터는 도쿄가스가 +0.22% 상승했으나, 간사이전력은 -3.30%로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음식료 부문에서는 아사히맥주가 +2.11%의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고, JT(재팬 타바코)와 기린홀딩스는 각각 +0.34%와 +0.02%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금속 및 광업 산업에서는 신닛폰제철이 -0.76%, 스미토모금속광산이 -1.97%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약 부문에서는 에자이가 +0.63%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고, 다케다약품공업은 -0.73%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 주요 기업들의 주가는 업종별로 상이한 변동성을 나타내었으며, 향후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