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석재(007110) 소폭 상승세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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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석재(007110)가 최근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30%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통일그룹의 계열사로, 종합석재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석재산업은 크게 원석을 채취하는 채석업, 건축용 및 공예품, 일상 생활용품 등으로 가공되는 석재가공업, 가공된 석재를 판매하는 석재 판매업, 건축석 자재를 수입 및 수출하는 석재 무역업, 그리고 석판재 등을 건축 시공하는 석공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일신석재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 최대주주로 있으며, 이의 지분율은 41.32%에 달한다.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성장은 남북경협 관련 이슈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관련 뉴스와 직결되어 있다. 특히, 2024년 11월 6일에 급등한 것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 개표에서 우위를 점유한다는 소식이 남북경협 테마와 함께 상승세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의 거래일인 11월 7일, 일신석재는 종가 1,512원을 기록하며 -12.50% 하락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26,097,056주에 달해 개인 투자자들은 +129,842주를 매수했고, 외국인은 -92,135주를 매도했다. 기관 투자자 또한 일부 매도세를 보이며 (+321주) 변동성이 컸던 하루였다. 지난 11월 6일에는 큰 폭의 +25.58% 상승을 보이며 1,728원이 되었다.

공매도 거래량도 함께 분석해보면, 11월 7일의 공매도 거래량은 단 19주로, 공매도 비중이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일신석재의 성장은 단순히 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넘어서 정치적 이슈와 결부되어 있어, 앞으로의 경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북경협 테마는 여전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일신석재는 이러한 배경 속에서 긍정적인 기업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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