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의 창립자인 저스틴 선이 트론 블록체인에서 메타코인 제작자에 대한 지원을 발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X 플랫폼에 “트론에서 메타코인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규칙”으로, 네트워크의 메타코인으로부터 어떤 수익도 취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사용자 손실을 보전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선은 메타코인으로 발생한 모든 수익은 개인에게 사용하지 않고 자선단체에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이 프로젝트는 메타코인이 솔라나와 같은 블록체인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BONK와 dogwifhat와 같은 메타코인이 SOL의 사상 최고가인 294.33달러로 상승시키는 데 기여했다.
트론은 선의 홍보 노력 덕분에 메타코인 수용에서 이미 이익을 보고 있다. 그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목소리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의 시장 전망은 크나큰 영향을 끼친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정에 따르면 메타코인은 자산으로 분류되며 증권이 아니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등록 없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다.
최근 저스틴 선은 60,000 ETH(약 1억 1,400만 달러)를 리도(Lido)에 스테이킹한 사실도 보도되었으며, 이는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어떠한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메타코인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트론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조명하고 있다. 결국, 저스틴 선의 결정은 메타코인 시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